에어컨 인버터 정속형 매립배관 일반배관 차이 비교

에어컨 인버터 정속형 매립배관 일반배관 차이 비교

에어컨을 구매할 때, 알아야할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매시 선택해야할 것들이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인버터 정속형 구분방법

실내기는 외관이나 필터 주변 혹은 필터를 빼면 모델명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실외기는 외관에 대부분 표시가 되어있어서 내가 현재 인버터형 에어컨인지 정속형 에어컨인지 알 수 있습니다.
 

 

1.인버터

실외기가 초반에 강력하게 작동함으로 찬공기를 만들고, 이 찬공기를 유지할 때는 낮은 전력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즉, 초반에만 전기가 좀 먹고 공기가 차갑게 되면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줄어들기에 효율적이고 적은 전기소모를 원한다면 인버터형의 에어컨이 답입니다.

 

최근 5년 이내 구매했다면 대부분 전기절약이 되는 인버터형입니다. 좀 더 확실하게 전력이 '최대/정격/최소', '정격/중간/최소'로 나누어져 있다면 인버터 에어컨입니다.

 

인버터형은 초반에만 전기를 많이 쓰기에, 적정온도가 된 이후로 굳이 끄지 않아도 됩니다.  틀어놓아도 전기는 상당히 적게 들기에 에어컨 트는 걸 두려워했던 부모님 세대의 불안을 구조적 펙트로  낮출 수 있습니다.

 

 

 

2.정속형

실외기가 계속 작동했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찬바람이 나왔다 유지했다를 반복하는 형태입니다. 보통 10년 이상된 구버전의 에어컨들에 해당하며 전기를 지속적으로 많이 먹습니다.

정속형의 경우 찬공기를 어느정도 형성하면 에어컨을 꺼야 합니다. 유지하는데 전기가 많이 들기 때문이죠. 부모님 세대가 전기걱정을 하시며 에어컨을 자꾸 끄셨거나 윈만큼 덥지않는이상 키지 않은 이유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속형 에어컨판매를 찾기가 힘들정도로 인버터로 대부분 판매하고 있기에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매립배관 일반배관 차이 비교

에어컨 구매시 선택항목입니다. 신축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벽체 안쪽에 매립배관을 연결하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따라서 일반배관처럼 선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과 다른 깔끔함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3.매립배관(배관 안보임)

매립배관은 한마디로 깔끔합니다. 벽에 배관들어갈 공간이 미리 만들어져있습니다. 따라서 배관과 에어컨과 배관안의 선들을 이어주기만 하면 되죠.

 

이때 매립배관은 질소브로잉 작업, 배관청소가 필수입니다. 질소브로잉은 소리가 쫌 나는 용접비슷한 작업입니다.

기본설치비에 질소브로잉 작업비가 포함되어있는지, 아니라면 추가비용은 얼마나 내는지 미리 알고 계셔야합니다.

저는 하이마트에서 기본설치비포함으로 구매했지만 매립배관 작업은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2in1기준 배관청소와 질소브로잉 작업으로 10만원을 현장에서 냈습니다.

 

2-2 일반배관(배관 보임)

일반배관은 벽을 뚫어 실외기까지 가는 배관, 선 등이 눈에 보이는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실외기까지 최소한의 거리로 벽을 뚫거나 실외기를 옮깁니다. 벽을 타공하는거라 단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비용은 기본설치비에 타공 몇회나 두께기준 포함되어있습니다. 실외기까지 거리가 기본제공보다 길다면 배관추가비를 내야됩니다. 또한 실외기를 외부벽에 설치할 경우 위험작업 수당도 따로 붙습니다.

각자 설치할 곳의 환경에 따라 기본설치비 외 추가비용이 달라지는게 변동폭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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