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로도스섬의 거상 브라보스 콜로서스(Colossus)

왕좌의게임 로도스섬의 거상 콜로서스(Colossus) 

HBO '왕좌의 게임'을 보다면  브라보스섬 초입의 우뚝 솟은 청동상이 있다. 찾아보니 실제로 존재했었다고 한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기도 한 콜로서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실제 위치는 그리스 로도스섬이고 동상만 30m 높이가 넘었다고 한다. 참고로 자유의 여신상은 46m이다. 여신상 횟불에 올라가서 관광할 정도니 둘다 규모가 엄청나다.

 

만들어진 배경으로는 로도스섬이 포위를 당했지만 전쟁에서 이겨낸 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포위군이 남기고 간 장비들을 팔아 12년간 만든 로도스의 거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어진 시기는 기원전 280년에 완공되었고, 지중해 동부의 지진으로 56년 후 기원전224년에 쓰러졌다.

 

이 후 800년이 지나도록 쓰러진 고철로 남겨있다가 에메사(시리아)의 유대인 상인이 구매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청도 조각에 대한 기록이 없다.

2015년  로도스의 거상을 복원한다는 기사로 접했다. 하지만 자금의 이유인지 현재는 진행이 멈춘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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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기술로 받침대를 제외하고 30m이상이 되는 청동상을 만든다는게 불가능한 높이의 건축물이었기에 불가사의로 꼽히고 있다.

왕좌의게임 팬이라면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와 아일랜드 여행 등을 통해 촬영지를 방문하고 싶을 것이다. 나또한 이 로도스의 거상의 배경이라면 여행지로 꼭 가고 싶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