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피넛버터 프레첼 후기 맛 가격

코스트코 피넛버터 프레첼 후기 맛 가격

코스트코에 가서 괜찮은 맥주 안주를 찾던중 피넛버터 프레첼이 눈에 들어왔다. 집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짭쪼름하면서 달콤한 과자를 발견한것이다.

 

내용물은 아래 사진과 같고 저 한통에 1.5KG이나 들어가있다. ㄷㄷ 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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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피넛버터 프레첼 맛

일단 향은 소금 버터 향. 솔직히 소금향은 모르겠고, 버터의 향이 물씬 납니다. 미국의 풍미인가..

 

처음 느끼는 맛은 짭조름한 맛입니다. 근데 씹을수록 프레젤 속 안에 가운데 땅콩버터가 나오며 향이 쏵 퍼집니다. 겉은 살짝 바삭한 느낌이지만 내부는 부드러워요. 그리고 1개를 먹은 뒤에 맥주를 마셔야 할 것 같은 맛입니다.

프레첼은 참 다양하게 변신하는걸 코스트코에서 느낄 수 있었다. 코스트코 프레첼은 이전에 초콜릿이 듬뿍 찍힌걸 사본적이 있다. 플립즈 프레첼이라고 하는데 단짠의 정석이다.

 

피넛버터 프레첼은 살짝 다른 컨셉이다. 짠건 비슷하지만 달콤하면서도 땅콩의 감칠맛이 함께 올라온다. 땅콩버터잼이 구워진듯한 느낌인데 입에 들어오면 안녕? 잼이야 하는것처럼..

 

 

코스트코 피넛버터 프레첼 가격 열량

먼저 가격은 16,490원이다. 열량은 전체 7,500kcal정도다. 대단하다. 알고도 살찌는 맛이다. 하지만 앉은자리에서 저걸 다 먹을 순 없고, 맛만 보면서 조금씩 자주 먹고 싶은 맛이다. 과자에 붙은게 소금인데 생각보다 짜긴하다.

 

플립즈 프레첼과 피넛 프레첼을 고민하신다면 초코단맛 VS 땅콩잼단맛 중에 선택하는게 빠를 겁니다. 가격은 코스트코 과자들 모두 1만원 중반이니 맛있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