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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9 PRO

by 설이부동산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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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면도기 9465
9460 시리즈9 PRO

질레트 날면도기만 쓰다가 브라운 전기면도기로 바꾸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작가격은 비싸지만 대만족이다.

 

장기적으로보면 날면도와 가격도 비슷하다.

 

브라운면도기 9465
구매이유

나의 턱은 수염이 많은 편이고, 자라는 속도가 빨라 적어도 2일에 1번은 면도를 해야 사람이 된다. 15년 넘도록 질레트 날면도기만을 써왔다.

특히 따뜻한 물로 피부를 이완시켜야 부드럽게 밀리고 뜯기지 않으며 찬물로 씻어주어 피부가 텐션을 유지하는 상태로 만들어야 모공도 작아지고 완벽한 면도가 된다.

 

이를 알지만 시간이 없을때가 많아 면도시 급하게 밀어 뜯기고, 면도후에 벌겋게 피부가 아플때가 있다.

 

자극이 많아서인지 여드름도 나고, 좋던 피부도 뭔가 깎여가는 느낌이 강했다.

또한, 쉐이빙폼과 날을 구매하는 가격도 장기적으로 만만치 않았다. 전형적인 면도용품회사의 전략이지만 나와 같은 사람에겐 면도날은 필수품이 되버렸다. 그러던도중..

1921년부터 이어진 브라운(Braun)은 체온계때문에 처음 접했고, 믿을만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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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체온계중 브라운 제품이 가장 좋고 정확하며 병원에서 주로 쓰인다는 것이었다. 면도기도 다른 필립스나 파나소닉 등이 있지만, 비싼가격만큼 좋은 성능과 만족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브라운 면도기를 선택했다.

 

 

브라운 시리즈9 PRO
9465 9460 가격 특징

나는 진한 회색깔의 그라파이트 9465를 구매했다. 검정색 9460도 좋아보였지만, 9465가 당시 행사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상품으로 시리즈9 pro+세정2입, 사은품증정(캠핑의자+기프트박스)였고, 네이버맴버쉽 등 할인받아 28만원정도에 구매했다. 보통 시리즈9 pro(9465, 여행용케이스, 세척+충전스테이션, 세정액1개)가격은 32만원 정도한다.

 

공식홈에선 사은품증정 조건으로 35만원에 판매중이다.


9465CC 그라파이트 (9N65) *구매

9460CC 블랙
9466CC 크롬(9C66)
9469CC 골드(9G69)
 그저 색깔별로 나눈 9465 9466 9469 처음볼때 헷갈렸지만 946* = 9 Pro 시리즈는 22년 6월기준 브라운 최신 모델이다.


솔직히 9PRO말고는 저 숫자 잘 모르겠다. 내가 구매전 숫자 구별한건 색깔선택이었다. 그라파이트 = 진한회색, 크롬 = 회색, 골드 = 골드색

 

같은 시리즈 안에서도 제품이 여러개인 이유는 세척&충전 스테이션의 포함유무, 방수의 정도의 차이, 소재차이 등으로 볼 수 있다.

 

가격이 싼 판매페이지에는 면도기만 달랑 보내는 제품들도 있으니 포함 상품들 잘 봐야한다.

 

 브라운 시리즈9 pro
 장점 단점

장점으로는 브라운 9465 전기면도기가 생각보다 잘 밀리고 날면도처럼 말끔했다. 제일 큰 장점으로 아프지 않고 뜯기지 않아서 좋았다.

 

쉐이빙폼 사용도 가능하며 100%방수이기에 샤워하면서도 가능한점이 좋았다. 티타늄코팅으로 벗겨지거나 세월지난 흔적도 적을듯 싶다.

 


단점으로는 발열이 좀 느껴졌다. 힘이 좋아서 그런가 몇분 사용안했는데 뜨뜻해지는 느낌이 났다.

 

더 안뜨거워지긴 했지만 면도기가 따듯해지는건 처음이라.. 그리고 턱에서 귀로 올리면서 면도를 해야 짧은 털도 바짝 밀린다.

 

사은품으로 브라운 의자와 기프트박스를 받았다. 기프트박스는 그냥 박스라.. 굳이 안받아도 될 거였다.

 

캠핑의자는 묵직하고 검정이라 이뻤다. 설치가 빡빡하고 설명과 후기에 힘들거라는 말이 많다.

 

마지막으로 AS이다. 공식홈페이지에 제품등록시 AS 2년까지 가능하다. 쉐이빙폼을 사용한 후 날을 분리해서 물로 세척 후 자연건조만 잘해주어도 AS받을 일은 줄인다고 한다.

 

그리고 전기면도날도 소모품이라 보통 18개월 주기로 바꿔주면 좋다고 한다.

 

전기면도기나 날면도기 모두 면도 후 여드름이 날때는 면도 후 날을 잘 씻어주고, 세척스테이션을 이용하는게 큰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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