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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입임대 공공전세 예비자 선정 방문후기

by 설이부동산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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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 공공전세 예비자 선정 방문후기

LH매입임대 중에 공공전세 예비자 선정 방문한 후기이다. 방문한 곳은 LH서울중부권주거복지 지사이며 종로5가역에서 도보 5분거리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12-7 인의빌딩 1층

인의빌딩 1층에 도착하면 LH안내표지판이 있다. LH사업관련 서울 중부권을 관할하는 곳이므로 광진구 종로구 등 여러구가 포함된다.

 

공공전세 예비자 계약 선정

먼저 공공전세는 21년부터 입주자를 선정공고를 계속 내고 있다.

 

전세물건은 시세의 8~90% 정도의 보증금으로 나라가 집주인이 되는 전세집이다. 장점으로는 계약, 잔금 후에는 언제든지 나갈 수 있으며 1달전에만 통지하면 된다.

 

따로 월세는 없고, 보증금 조절할 수 없다. 또한, 공공전세를 한다고 LH자체에서 대출을 이어주거나 혜택은 없다. 하지만 지금처럼 전세값이 떨어지는 깡통전세 상황에서 나라가 집주인이 되는 점은 큰 장점중 하나일 것이다.

 

전세를 살 예정자중 입지가 괜찮은 곳중은 인기가 높고, 입지가 좀 떨어지는 곳은 예비가 몇바퀴 돌기도 한다. 입지에 따라 호불호가 강하게 나타난다.

 

공공전세의 경우 당첨자 + 예비자 3배수를 뽑아놓는다. 당첨자중 포기, 취소, no show로 계약취소 전세물건들이 나오면 예비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통상 30%의 계약률이라고하니 앞번호 예비자들에겐 기회가 많다.

 

아래사진은 예비자들이 가슴떨리며 지켜보게되는 표이다. 남은 물건중에 선택을 하는 시간이다.. 뚜둥!

예비 순서에 맞춰서 남아 있는 물건을 고른다. 그러면 재확인 후 계약금 안내문을 받고 다시 자리로 간다.

 

선택후에는 스크린에서 지워진다. 따라서 앞선사람이 무엇을 고르느냐에 따라 내 선택이 달라진다.

 

아래는 각서이며 LH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다.

 

계약금을 납부하면 현장에서 받게되는 임대차계약서이다. 납부는 90일동안 입주지정기간이며, 그 이후 3개월 동안은 연체료(6.5%ㄷㄷ)를 내면서 버티는 거다. 총 6개월까지 기다려준 뒤, 그래도 잔금입금이 안되면 LH에서 입주권을 취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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